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만찬을 사랑하는 제자들 곁을 떠나기 전에 함께 나누기를 원하셨다.
마지막 식탁에서 제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으셨던 말씀은!! 회개였다.
예수님은 사역의 시작도 회개였고 사역의 마지막도 회개를 강조하셨다.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이유는 우리는 죄악 된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죄에서 돌아서는 회개를 해야 한다. 진정한 회개를 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말씀이 마음에 기록된다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를 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만 대속해 주신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저주까지도 속량해 주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루어지게 하신다는 것이다. 새 포두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아니하는 것처럼 주님의 말씀은 새 부대에 담아야만 터지지 않는다. 깨끗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유다가 자기를 은 삼십에 팔 것을 아시면서도 그가 오는 것을 막지도 않으셨다. 죄인인 유다가 자기에게 나오는 것을 금하시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유다가 말씀을 듣고 죄로부터 회개하시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그런 배신자가 아니라 나에게 기분 상하게 하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그 사람 대하기가 껄끄러워 보기 싫어하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경쟁자로 여기고 질투하고 시기하며 그 사람보다 잘 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자기를 배반할 것을 알고도 오는 것을 막지도 않으셨던 예수님의 삶을 본받으려면 진정한 회개가 자신으로부터 일어나야 한다.
말로만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가 아니라 오늘 말씀처럼 나에게 잘못한 사람일지라도 용납하고 격려하고 돕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나로부터 진정한 회개 함으로써 한마음교회에서 부흥의 불길이 형제를, 자매를, 이웃을 사랑하는 불길이 타오르기를 기도한다. 또한 에즈브리 대학에서의 부흥의 불길이 한마음교회에 일어나 교회에서 보여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일상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일날 “예수님의 식탁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한 권사님을 보았다.***
어린이 주일이라고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용돈을 주시며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시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말씀을 받은 즉시로 순종 함의 본을 보여 일상에서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고백한다.
한마음 가정예배 주보 5월7일